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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코이노니아 (Koinonia): 가톨릭 연예인

[뮤직] 코이노니아 (Koinonia): 가톨릭 연예인 (* 2014년 8월 프란치스코교황 방한 축하곡) 당신에게 내 기도를 주고 싶어요 푸르른 꽃씨 같은 사랑의 마음 너와 나는 하나, 같은 꿈 속에 피어 우린 모두 선물이 되죠 당신에게 내 눈물을 주고 싶어요 따뜻한 그 물결 같은 진실의 마음 아픔 없인 줄 수 없는 엄마의 기도처럼 아름다운 선물이 된다 koinonia, koinonia 온 세상이 당신 숨결로 하나가 되어 harmonia, harmonia 온 마음이 당신 길 위에 빛이 되어 당신 앞에 내 그늘을 내려 놓아요 잔잔한 그 빛으로 날 채워 주지요 더 깊은 곳에 세상, 더 큰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 된다 그대에게 내 눈물이 꽃씨가 될까 그대에게 내 기도가 선물이 될까 너와 나는 하나, 같은..

가톨릭 지식 2022.11.16

[갤러리] 되찾은 아들 (Return of the prodigal son): 팔마 일 죠바네

[갤러리] 되찾은 아들 (Return of the prodigal son): 팔마 일 죠바네 되찾은 아들 (Return of the prodigal son) 은 베네치아 학파로 유명한 야코포 팔마 일 죠바네 (Jacopo Palma il Giovane, 1548-1628) 작품이지요. 되찾은 아들보다 돌아온 탕자라는 명칭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동일한 주제로 그린 렘브란트 그림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렘브란트 작품보다 확연히, 어두운 배경에 전반적으로도 칙칙한 색감으로 보이네요. 실제 팔마 일 죠바네는 부친 안토니오도 화가이지만, 삼촌 팔마 일 베키오 (Palma il Vecchio) 도 유명한 화가이지요. 특히, 팔마 죠바네는 스튜디오 방식으로 다량의 그림을 작업하였고, 현재까지 ..

가톨릭 지식 2022.11.16

[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이태리 베네치아에서 활동한 르네상스 화가 마르코 바사이티 (Marco Basaiti, 1470-1530) 는 콰트로센토 스타일로 교육 받은 이후에 친퀘첸토 스타일로 작품을 전개하였다고 합니다.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Call of Sons of Zebedee는 어부 네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성경 말씀 (마태오 4,18-22)을 표현한 그림으로 예수님 옆에는 바로 전에 불리움을 받은 시몬과 안드레아가 있고, 빨간 옷의 제베데오가 예수님을 따르는 야고보와 요한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르코 바사이티 작품은 대략 30점 정도가 남아 있고, 해당 작품은 베니스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

가톨릭 지식 2022.11.16

[교리] 함께하는 여정: 목차

제 1 부 | 하느님의 초대와 인간의 응답 제1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십니다 제2과 하느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제3과 하느님께 경배하여라 제4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제 2 부 | 성부 하느님 제5과 보시니 참 좋았다 제6과 인간의 죄와 하느님의 사랑 제7과 믿음과 하느님의 약속 제8과 하느님은 당신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하셨습니다 제9과 너 이스라엘은 들어라 제 3 부 | 성자 예수 그리스도 제10과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제11과 하느님 나라 제12과 소외된 사람들 제13과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제14과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제 4 부 | 성령과 교회 제15과 성령 제16과 사랑과 일치의 삼위일체 제17과 하느님의 백성, 교회 제18과 믿음의 여인, 성모 마리아 제 5 부 | 성사 생활 제19과 세례성..

제30과 영원한 삶

하느님 말씀: 요한 11,17-27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17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벌써 나흘이나 지나 있었다. 18 베타니아는 예루살렘에서 열다섯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

제29과 위대한 신앙의 증거자

하느님 말씀: 로마 8,31-39 하느님의 사랑과 믿는 이들의 확신 31 그렇다면 우리가 이와 관련하여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35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제28과 사귐 섬김 나눔

하느님 말씀: 사도 2,42-47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43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과 표징이 일어나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44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곤 하였다. 46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47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 궁금해요 소공동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사목적으로..

제27과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하느님 말씀: 로마 12,1-3.9-18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3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에 힘입어 여러분 모두에게 말합니다. 자신에 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하느님께서 나누어 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건전하게 생각하십시오. 그리스도인..

제26과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느님 말씀: 마태 6,5-15 올바른 기도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주님의 기도 (루카 11,2-4)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

제25과 병자성사: 치유와 희망

하느님 말씀: 마르 2,1-12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마태 9,1-8) ; (루카 5,17-26)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 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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