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연봉 높은 전공 10가지 - 2025 최신 순위
2025년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제공하는 전공들은 주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공학, 화학 공학, 컴퓨터 과학, 항공우주 공학, 전기 공학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졸업 직후 평균 연봉이 $70,000~$80,000에 달합니다 . 이러한 전공들은 기술 혁신과 산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대학의 위치와 산업 연결성도 졸업생의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치며, 예를 들어 UC 버클리의 컴퓨터 과학 졸업생은 실리콘밸리와의 근접성 덕분에 평균 연봉이 $150,000에 이릅니다 . 따라서 전공 선택 시에는 개인의 흥미와 적성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산업 전망과 지리적 요인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연봉 높은 전공 10가지 - 2025 최신 순위
💰 연봉 괴물들! – 2025년 미국 최고 연봉 전공 TOP 10 요약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전공은 대부분 공학(Engineering) 및 컴퓨터 관련(Computer-related) 분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 상위 10위권 내 전공 중 7개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계열에 속할 만큼, 여전히 이공계의 위력이 압도적입니다.
미국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과 다양한 연봉 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상위 전공의 평균 연봉은 연간 13만-17만 달러(약 1.8억-2.3억 원) 수준에 달하며, 신입 기준 연봉 또한 10만 달러를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고연봉 전공으로는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 소프트웨어공학(Software Engineering),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에너지·국방·AI·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에 직접 연결됩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확산은 전통적인 공학 분야를 더욱 고도화시키며 연봉 격차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연봉 전공의 공통점은 진입 장벽이 높은 대신 실무에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전공 선택이 곧 경제적 계층 이동의 경로로 인식되고 있어, 고연봉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 커리큘럼과 입시 전략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미국 최고 연봉 전공 TOP 10 순위
1위.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72,000 (졸업 후 5~7년 차 기준)
2위. 머신러닝 엔지니어링(Machine Learning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50,000 (졸업 후 5~6년 차 기준)
3위.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49,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4위. 소프트웨어공학(Software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45,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5위.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44,000 (졸업 후 5~7년 차 기준)
6위. 데이터과학(Data Science)
– 평균 연봉: 약 $142,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7위. 정보보안(Cybersecurity)
– 평균 연봉: 약 $140,000 (졸업 후 5~6년 차 기준)
8위.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38,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9위.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32,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10위. 산업공학(Industrial Engineering)
– 평균 연봉: 약 $128,000 (졸업 후 5년 차 기준)
🔧 공학은 여전히 철벽! – 공학계열 전공 5개 연봉 상세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전공은 단연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입니다. 평균 연봉은 약 $172,000(한화 약 2억 3,000만 원)**으로, 에너지 산업에서의 전문성 덕분에 전통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 & Engineering)**이 약 $149,000의 평균 연봉을 기록하며, 반도체·AI 칩 설계 등에서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은 $144,000 수준으로, NASA,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보잉(Boeing) 등 주요 항공 방산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과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도 각각 $138,000과 $132,000을 기록하며, 전기차·로봇·에너지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학 전공의 특징은 전통적이면서도 산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공학자는 데이터센터 전력 최적화나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AI 시대의 귀족들 – 컴퓨터·데이터 중심 전공
2025년 들어 소프트웨어공학(Software Engineering)**은 평균 연봉 $145,000으로 컴퓨터공학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했습니다. 이는 실리콘밸리와 시애틀(Seattle) 등에서 AI·클라우드 기술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데이터과학(Data Science)**도 평균 $142,000으로 고연봉 전공군에 진입했으며, 금융·헬스케어·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보보안(Cybersecurity) 전공도 $140,000 수준으로, 랜섬웨어와 해킹 사고가 빈발하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인재로 간주됩니다.
이들 전공은 컴퓨터 기초뿐만 아니라 알고리즘, 수학적 사고, 통계학, 보안 모델에 대한 고급 지식을 요구하며, 높은 연봉은 이러한 복합적 전문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AI 특화 분야로 나뉜 머신러닝 전공(Machine Learning Engineering)**은 신흥 고연봉 전공으로, 평균 연봉 $150,000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현실과의 간극 – 고연봉 전공의 진입 장벽과 주의점
이러한 고연봉 전공들은 매력적이지만, 진입 장벽 또한 높습니다. 미국 내 상위 50위권 대학(Top 50 universities)**에서의 전공 이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취업 시 포트폴리오와 실무 경험이 강력히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공학의 경우,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 주요 기업들은 코딩 테스트·기술 인터뷰 외에도 프로젝트 기반 경력을 중시합니다.
공학계열에서는 수학·물리·설계 능력이 필수이며, 석유공학처럼 고연봉이지만 시장 자체가 협소하거나 국제 유가에 민감한 전공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또한, 고연봉 전공일수록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나 추가 자격증 취득이 암묵적인 조건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관심이 있다면 고연봉 전공은 미국 내에서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 모두를 보장하는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연봉이 전부는 아니지만, 전략은 필요하다
2025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전공들은 확실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TEM 중심, 공학과 컴퓨터 전공 중심, 실무 기반 고전문성 중심이라는 3가지 키워드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유학 준비생이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 혹은 미국 내 진출을 고려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매우 유의미한 기준이 됩니다.
물론 전공 선택의 기준이 단순히 돈일 수는 없지만, 사회적 수요와 경제적 보상이 높은 분야를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결국,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고연봉 전공과 맞닿아 있다면 그만큼 빠르고 안정된 경로로 커리어를 형성할 수 있는 셈입니다.
2025년, 당신의 전공 선택이 미래 소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의 데이터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중요한 인생의 나침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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