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한국, GDP 세계 13위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G7 국가와 비교해서, 한참 뒤처진 세계 13위(1조6650억달러, 2023년 4월 발표, IMF)를 기록했네요.
G7 국가는 미국을 제외하고, 2조-4조 수준의 GDP 규모를 한국보다 2-3배 정도 큰 상황으로, 아직도 한국경제가 2-3배 성장해야 G7 수준이 됩니다.
1위 미국 25조4,640억 달러
3위 일본 4조2,330억 달러
4위 독일 4조750억 달러
6위 영국 3조700억 달러
7위 프랑스 2조7,840억 달러
9위 캐나다 2조1,390억 달러
10위 이탈리아 2조120억 달러
13위 한국 1조6,650억 달러
GDP 기준 경제규모가 세계 13위 인데, G7에 들어갈 당위성이 없지요.
언론에서 군사력이나 혁신지수로 듣기 좋게 포장하지만, G7 선정은 경제력이 최우선 기준이 되겠지요.
<아시아경제, 2023년 5월 17일 기사>
경제력 분야에서도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지난해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에서 G7 중 미국(2위, 8.4%), 독일(3위, 6.7%), 일본(5위, 3.0%)에 이어 6위(2.8%)를 기록했다. 2021년 IMF 통계 기준으로 I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G7 평균(4.8%)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G7 국가와 비교해 다소 뒤처진 세계 13위(1조6650억달러, 2023년 4월 발표, IMF)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은 2.6%로 G7 평균(2.3%)을 상회했다.
혁신 능력 분야에선 비교적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한국이 세계 2위(4.9%)로, G7 평균(2.6%)의 약 2배에 달했다. 각국 혁신 역량 척도인 국제특허출원은 일본(1위), 미국(3위)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혁신 지수에선 6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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