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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경준 배우 논란, 사생활 공개: 가십거리 vs 알권리

[리뷰_노트]/[연예_리뷰]

by S부장_미래전략 2024. 1. 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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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경준 배우 논란, 사생활 공개: 가십거리 vs 알권리 

 

강경준 vs 장신영
강경준 vs 장신영 (source: news.mt.co.kr/)

 

 

 

[리뷰] 강경준 배우 논란, 사생활 공개: 가십거리 vs 알권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강경준 배우 논란, 사생활 공개: 가십거리 vs 알권리 

개인적으로 강경준 배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최근 미디어에 보도가 되면서, 장신영 배우의 배우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에 출연 중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언론 보도에서 계속되는 자극적인 사생활 노출은 대중의 알권리를 넘어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고, 실제 사건을 호도하는 선정적 가십거리를 전락시키는 듯 합니다.

 

이전에 이선균 배우의 경우에도 사건수사의 본질이나 실제 본인의 인지여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로 술집에 출입하면서 사적인 친분을 가진 것에만 지나치게 부각하는 행태를 보여왔지요.

 

이번 강경준 배우의 불륜 의혹에 기반한 민사 손해배상 사건도 사실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 실제 강경준 배우가 책임져야 하는 것으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연예인들도 인간인데, 사적인 대화나 친분관계가 미디어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면서 장신영 배우까지 가십거리로 기사화하는 것은 정상적인 미디어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2024년 1월 8일>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부정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의 파란만장한 결혼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 생활이 재조명됐다.

 

장신영은 23살이던 2006년 사업가 위모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09년 10월 이혼했다. 둘은 위씨가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게 되면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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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이혼 2년 만인 2011년 위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그는 위씨가 이혼 전 자신의 명의를 이용해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을 했으며, 연대보증 등 차용증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장신영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지만 더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돼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며 "지나간 시간의 흔적이고 상처다. 굳이 들춰내서 상처가 덧날까봐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조용하게 매듭짓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이혼 4년 만인 2013년 8월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5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함께 출연했다.

 

장신영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정안군의 성을 '강씨'로 바꾸는 등 화목한 과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장신영은 지난해 12월26일 강경준이 유부녀와 불륜 의혹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원고인 유부녀 A씨의 남편은 지난달 26일 소를 제기하면서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런 가운데 강경준이 A씨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연인 사이처럼 보이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A씨가 "보고 싶다"고 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다"고 답했다. 강경준은 또 "사랑해, XX(A씨 애칭)",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라며 연이어 마음을 표했고, A씨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남겼다.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당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강경준과 A씨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했다.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장신영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20일 올린 송년회 사진을 끝으로 SNS를 중단한 상태다.

 

 

장신영 배우
장신영 배우 (source: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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