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SG증권발 주가조작 3명 체포, 누구인가요?

[전략] SG증권발 주가조작 3명 체포, 누구인가요? 

 

SG증권발 주가조작 주동자로 H투자컨설팅 대표와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2명을 포함해 3명이 긴급체포되었다는 보도가 있네요.

 

검찰 및 금융당국의 수사팀이 구성되고, 11일 만에 3명 주모자를 긴급체포하는 첫번째 행보를 보였지만, 주가조작에 대한 금융당국의 안이하고 느린 대응으로 일반 투자자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커졌고, 선제적 조치가 없었던 금융당국 책임자에 대한 방임 및 무책임에 대해서 반드시 문책 및 조치를 해야할 듯 합니다.

 

주가조작을 주도한 주모자는 당연히 처벌해야 겠지만,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증권사 관련자에게서도 부당 이익을 환수해야 하고, 이런 주가조작의 시그널을 사전에 감지하고도 무능한 대응으로 방임한 금융당국의 책임자도 문책 및 경질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한국은 범죄자 인권을 너무나 지켜주는 형태이다 보니, 기사가 변모씨, 이모씨로 만 표시되고, 실제 누구인지 특정해야 되는데, 국민의 알 권리는 무시되고 유튜브나 찌라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재와 같은 의미없는 언론 보도도 문제가 많은 듯 하네요.  

 

한국에 변모씨 와 이모씨가 얼마나 많은데, 누가 주가조작을 했다는 소리인가요?

 

 

SG증권발 주가조작 8개 항목

 

 

<연합 뉴스, 2023년 5월 9일 기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9일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와 최측근 변모(40)씨, 안모(33)씨 등 3명을 체포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이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열하루 만이다. 의혹의 핵심인 라 대표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삼천리·다우데이터·서울가스 등 9개 종목이 장기간 우상향하다가 지난달 24일 갑작스레 하한가 랠리를 펼친 경위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SG발 폭락' 라덕연 등 3명 체포…해외 부동산 추적(종합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