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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 대통령, 12년만에 미국 국빈방문

[리뷰_노트]/[사회_리뷰]

by S부장_미래전략 2023. 4.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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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 대통령, 12년만에 미국 국빈방문

 

2023년 4월 26일 미국 대통령 및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한국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하는 것이 12년만에 재개 된다는 뉴스입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2011년 10월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정부의 초청으로 국빈방문을 하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네요.   (* 소스: 2011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미국의회 연설전문 기사)

 

2011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미국국회의사당 의회 연설
2011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미국국회의사당 의회 연설

 

 

국빈 방문 State Visit : 외교 분류 4단계에서 1단계

국빈방문은 국가 귀빈 방문의 약자로 영어로 State Visit 이라고 일컫는데, 외교부 분류에선 국빈방문(State Visit)공식방문(Official Visit), 실무방문(Working Visit), 사적방문(Private Visit) 등 4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이중 가장 격이 높은 것이 국빈방문이네요.

 

국가 귀빈 방문 4단계

1단계: 국빈방문 (State Visit)

2단계: 공식방문 (Official Visit)

3단계: 실무방문 (Working Visit)

4단계: 사적방문 (Private Visit)

 

 

 

<매일경제, 2023년 3월 8일 기사>

 

尹, 4월 26일 바이든과 만찬 … 12년만에 국빈방문

한미일 공조 강화 속도전
尹, 강제징용 결단배경 설명
"日은 안보·경제·과학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방문해 다음달 26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국빈 방문 형식으로 백악관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에 국내 정치·경제·문화 분야 주요 인사들이 동행할 전망이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4월 26일로 예정됐으며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국빈 만찬에는 양국 정상은 물론 주요 인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국빈 방문은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국빈 만찬, 고위급 환영·환송식 등으로 구성된다.


한미 양국은 그간 4월 하순을 목표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추진해왔다. 김성한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최종 일정 조율을 위해 현재 방미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국을 직접 찾아 삼성전자 평택 공장 등을 둘러보고, 국내 정치인은 물론 기업인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미국 정부는 외국 정상 방미 형식 중 최고 예우로 맞이하는 국빈 방문의 연간 초청 횟수를 제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1월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국빈으로 미국에 초청한 정상은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뿐이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는 그만큼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것을 뜻해 상징성이 높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도 별도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지금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과학기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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