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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 밀레 vs 반 고흐

[가톨릭_노트]/[가톨릭_갤러리]

by S부장_미래전략 2023. 3.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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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 밀레 vs 반 고흐

 

그림은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çois Millet) 가 1865년 그린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 으로, 바르비종파 (Barbizon) 창시자이면서 농부의 삶과 노동을 모티브로 삼아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상주의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지요.  밀레는 같은 주제로 3편의 그림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는데, 아래 그림은 보스턴 미술관 (Boston Fine Art Museum) 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밀레 vs 반 고흐

 

 

밀레의 그림에 영감을 받은 반 고흐가 1888년 그린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도 있네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는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대표이면서,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현실적인 이미지를 추상적인 형태로 그린 화풍으로 인기가 높은 화가입니다.

 

반 고흐는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서, 신학과 미술을 공부하였고, 미술에 독창적인 실력을 가졌으나, 조울증 및 정신병으로 37세로 요절한 천재 화가이기도 합니다.

 

씨 뿌리는 사람 (The Sower): 반 고흐

 

 

(루카 8, 4-15)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루카복음 이외에도 마태복음 13장 및 마르코복음 4장 에 소개됩니다.

 

씨 는 "하느님 말씀" 이고,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 이라는 것으로 좋은 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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