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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가톨릭_노트]/[가톨릭_갤러리]

by S부장_미래전략 2022. 11. 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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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갤러리]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마르코 바사이티

 

이태리 베네치아에서 활동한 르네상스 화가 마르코 바사이티 (Marco Basaiti, 1470-1530) 는 콰트로센토 스타일로 교육 받은 이후에 친퀘첸토 스타일로 작품을 전개하였다고 합니다.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Call of Sons of Zebedee는 어부 네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성경 말씀 (마태오 4,18-22)을 표현한 그림으로 예수님 옆에는 바로 전에 불리움을 받은 시몬과 안드레아가 있고, 빨간 옷의 제베데오가 예수님을 따르는 야고보와 요한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베데오 아들들을 부르심 (Call of Sons of Zebedee) 마르코 바사이티

 

마르코 바사이티 작품은 대략 30점 정도가 남아 있고, 해당 작품은 베니스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고, 동시대에 그려진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그리스도 (or 동산에서의 고뇌) [Christ Praying in the Garden (Agony in the Garden, 1510-16)]  및 성 암브로스의 제단화 (Altarpiece of Saint Ambrose) 와 같은 화풍으로 그려지고 있네요.

 

 

(루카 5,1-11) 어부 네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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